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번역 글쓰기 연습

전파 망원경의 역사 본문

천문학

전파 망원경의 역사

▲△ 2020. 7. 20. 05:14

20세기 초부터는 전파 천문학이 발달하였습니다. 새로운 발견이었기 때문에 전파 망원경을 이용해 우주를 관측하면 정말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절대로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강한 전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파를 일반적인 망원경으로 보면 이상하게 보입니다. 절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색깔이 어긋나 있고 빛의 파장의 배열이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이런 것은 데울라 효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 지점과 우리 지구와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배열이 맞지 않게 보이는 것입니다. 멀리 있을수록 그 차이아 심합니다. 현재는 대략 300억 광년 정도 거리에 있는 은하도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은하들도 어느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멀어지고 있는 것이 계속해서 관측되고 있습니다. 빛이 500억이 걸려야 갈 수 있는 거리를 보는 것은 500억 년 전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우주가 만들어질 때에는 약 200년 전에 빅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처음 빅뱅 직후의 시점에는 지금보다 훨씬 빨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빅뱅을 관측하는 것 자체는 그 당시의 속도를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멀리 있을수록 그 속도가 빠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앞서의 관측한 별 같은 것들은 엄청 멀리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배열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그렇게 큰 파장을 가질 수 없다는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어왔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전부 우연한 관측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빅뱅 당시에 우주의 폭발이 일어났을 때에는 아무 물건도 없었습니다. 그 폭발할 때 생긴 물건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그것이 발견되었다는 것 자체가 아주 짧은 주기로 자전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 발견도 상당히 우연인 것입니다. 천문학은 우연으로 발견한 것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별을 관측할 때에는 항상 30분에서 40분 이상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 계속 셔터를 누릅니다. 그동안에 빛의 세기가 변해가고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파 자체로 관측을 하게 된다면 이 차이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전파 망원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짧은 주기까지 관측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것이 전파 망원경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아주 유명한 관측 중에 하나는 오리온자리 옆에 사자 성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자 성운은 약 1000년 전에 하나의 대폭발로 생긴 별이었습니다. 그때 엄청나게 밝은 별들이 나타났다는 기록들이 고대 문헌에 쓰여 있습니다. 일본에도 한 작가 쓴 책으로 그 기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폭발 때 보이는 가스들도 관측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 기록들을 보기 위해서 직접 찾아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천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행성에 대한 논문  (0) 2020.07.24
천문학자의 숫자  (0) 2020.07.23
고대의 위도 관측  (0) 2020.07.18
경도 측정 하는 방법  (0) 2020.07.16
일본 천문학의 역사  (0) 2020.07.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