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위도 관측

처음에 천문학이 시작된 것과는 별개로 각 대학에서는 이론만을 수업했습니다. 하나무라 선생님과 오로쿠 선생님, 방금 전 말했던 토키 카 대학의 선생님들은 관측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주로 이론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리고 천문대와 관련된 여러 장치들은 직접 다 만들어온 분들입니다. 이론도 중요하겠지만 역시 천문학은 실용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관측을 하는 시스템과 기계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론을 가르치는 교수님들도 직접 관측기기들을 만들어 온 것입니다. 일단 다이쇼 시대의 로난에서 마티카에 옮겨왔습니다. 이 것으로부터 일본의 천문학이 시작됐다고 할 정도로 정말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 기구를 쓰는데 정말 많은 땅이 필요했는데 나중에는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연구를 하던 중에 일본에도 망원경이 필요했습니다. 그러자 이교수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망원경을 구해왔습니다. 결국 구한 것이 85인치 망원경이었고 이것은 1930년대의 일이었습니다. 이 망원경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오래된 망원경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계속 발견되어서 66번째 정도로 오래된 망원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식 관측소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더 나아가 일식뿐만 아니라 코로나를 보기 위한 관측소도 만들었습니다. 코로나를 보기 위해선 공기가 맑아야 하기 때문에 이 관측소는 산 꼭대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점으로부터 천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지금 현재까지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까 말했던 1930년대에 발견했던 것과 기구를 들여온 것들이 이천 문학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천문학이란 것은 이름 그대로 해석해보면 우주에 관한 학문입니다. 물론 천문학은 다른 학문들과도 많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천문학 선생님이 이제는 교실마다 있습니다. 이 것이 발전한 증거인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중고등학교 과목이 신설된 것 자체가 엄청난 발전이고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발 전에 힘입어 일본은 노벨 물리학자를 많이 배출했습니다. 정말 역사를 알고 보면 뜻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천문학의 기구로는 망원경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망원경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들여온 망원경은 광학 망원경입니다. 그것은 1950년대부터 연구해온 것으로 전파망원경도 있습니다. 태양의 전파도 있지만 우주 전체도 전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외선 또한 천문학에서 다루는 학문입니다. 우리 몸에도 적외선이 있다는 것을 다 아시고 계실 겁니다. 이런 것들을 연구하는 것도 천문학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은 매우 온도가 높은 별에서 내는 파장입니다. 습도가 낮은 우리의 몸에서는 강한 파장을 내뿜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눈은 밝은 것들을 볼 때 파장을 바꾸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별과 별들이 사이에는 뿌옇게 가스가 차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은하계가 이렇게 어떻게 생겼는지는 1950년대 이후로 관측되어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