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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반응에 의한 생명의 탄생 본문

천문학

화학반응에 의한 생명의 탄생

▲△ 2020. 8. 5. 08:58

우주에서 생명이 최초로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과학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현재는 RNA이론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 이론에서는 첫 탄생은 RNA에 의해서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NA는 복잡한 구조라서 처음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간단한 화학반응에서 어떻게 생명이 탄생할 수 있었는지는 밝혀내지 못하였습니다. 생물들의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있는 RNA와 DNA는 핵산 염기라는 많은 분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핵산 염기가 연결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의 이론에 따르면 자기 분열 등의 생명이 시작될 수 있는 RNA가 생성되려면 핵산 염기가 50개 정도는 결합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핵산 염기가 하나의 반응으로 충분히 길이를 생성할 수 있다면 단순한 화학반응만으로 RNA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정말 가능하다면 얼마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천문학 연구원인 타도 씨는 원시의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 핵산 염기가 결합하여 생명 탄생에 필요한 길이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 RNA가 태어날 확률과 우주의 별의 수와의 관계를 이어주는 공식을 생성해냈습니다. 우주에 있는 행성에서 이런 간단한 화학반응으로 생명이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은 것입니다. 내용을 소개해보자면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50 정도의 길이에 특정 정보 배열을 갖는 RNA가 태어나려면 우주의 별의 수는 1000 개 정도 필요합니다. 그 2배의 길이가 태어나려면 10000 개의 별이 필요합니다. 겉으로는 많아 보이지만 이 숫자는 우리가 충분히 관측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150 억 광년의 거리 안에 있는 별의 개수보다는 훨씬 많지만. 지금의 과학기술로 충분히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주 전체는 150 억 광년보다 훨씬 넓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는 확장하는 우주가 맞다면 최소 1000 배 이상은 확산되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주의 어떤 곳에서 간단한 화학반응으로 생명이 생성되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연구들의 중요한 점은 화학반응 그 자체 만으로도 우주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물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생명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너무나 복잡한 존재인데 이러한 존재가 간단하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이론을 적용하면 우리가 관측 가능한 환경인 150억 광년에서는 지구만이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희박한 확률의 가능성이라면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50억 광년 안에 생명이 이미 있다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과학기술로 50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발견 중 태양계만 보더라도 목성의 위성들과 금성의 위성들에 생명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위성들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들과 앞으로의 과학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충분히 지구와 같은 생명이 살고 있는 행성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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